커플고객들과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항상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대기시간이 있는 롤인익선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점심시간 시작하자마자 방문해서 가게가 한산한 모습이지만 사진 찍고 포장음식 대기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덧 식당은 꽉 차고 대기줄까지 생겼습니다.
자리에 앉더라도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으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테이블 구성도 좋았고 저절로 눈이 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분분은 1인 1롤과 사이드로 우동을 같이 드신다는데 저희는 이날 포장을 해가는 바람에 아쉽게 롤 위주로 먹었지만 같이 먹은 동료들도 만족.
먹어보니 왜 여성 고객분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재료도 큼직큼직하게 사용하셔서 그런지 식감도 좋았고 음식 맛이 굉장히 풍부했습니다.
비슷한 모양이라 맛도 비슷할 거라 생각했는데 식감과 맛이 전부 달랐으며 포장한 모든 메뉴가 맛있었지만 굳이 베스트를 뽑으라고 한다면 깔끔했던 연어 아보카도와 치즈의 풍미가 있었던 필라델피아에 한표 던집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와서 맥주랑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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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인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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