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와 범칙금, 중요한 차이점 꼭 알고가세요

과태료와 범칙금의 차이점?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볼 수 있는 "위반사실 통지서" 일명 딱지,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과태료와 범칙금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계신 거 같아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을 안내드립니다.

 

 

 

과태료와 범칙금

 

과태료는 차량 운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되어 해당 차량의 명의자에게 발급되는 통지서며 범칙금은 위반사항을 경찰관한테 적발되어 운전자가 누구인지 확인이 가능할 때 운전자에게 발급되는 통지서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통지서는 무인카메라를 통해 발급되어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누구인지 몰라 통지서가 차량명의자의 주소로 발급됩니다.

 

 

통지서를 받아서 확인해 보니 범칙금과 과태료로 나뉘는데 범칙금 벌금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뒤에 벌점이 있으니 뭔가 좀 무섭죠? 그렇다면 벌점이 없는데 벌금이 더 저렴하다면 저렴한 걸로 납부하는 게 되겠다고 생각하실 텐데, 아닙니다.

저렴하다고 범칙금으로 납부 시 보험사 데이터에 기록되어 보험료 할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위반했다고 할증이 되지는 않지만 2번째 위반 시부터 최소 5프로에서 최대 15프로까지도 할증이 들어가니 보험료를 많이 납부하시는 운전자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벌금 납부 시 금액이 조금 비싸더라도 꼭 과태료로 납부하셔서 보험금 할증을 미리 예방하시고 가장 중요한 건 운행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위반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최대한 조심해서 애초에 위반 딱지를 안 받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주차위반이야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과속, 불법유턴과 같은 경우는 벌금 또한 비싸니 꼭 안전 운전하셔서 위반사항 없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과태료 조회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를 통해 조회 가능합니다.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