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동그랑땡 맛집 남매등심

광장시장은 입구에서부터 먹음직스러운

먹거리들이 다양하지만 오늘은

술안주로 기가 막힌 동그랑땡 맛집

남매등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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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정문 입구에서 들어오신 후

처음으로 나오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가시다 보면 우측에

동그랑땡 집이 여러 군데 있는데

저는 처음 방문했던 곳이

남매등심이라 그런지 계속

같은 가게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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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판매하는 동그랑땡은

전집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다져서

부쳐먹는 동그랑땡이 아니라

고추장 양념이 되어있는 동그란 모양의

냉동 목살구이 음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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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만 아니라면 손님들로 가득할

저녁 피크시간 때 갔는데도 코로나

4단계의 영향으로 거의 다 비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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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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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등심 집의 기본 세이블 세팅은

아래 사진처럼 각종 풀들과 동치미

국물이 나오는데 동치미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감칠맛 나서 계속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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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된 고기는 쉽게 타버려서

구워 먹기 조금 까다로운데 고기를

잘 못 구우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머님께 미리 말씀하시면 가끔

오셔서 도와주시니 망설이지 마시고

도움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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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 나머지 고기를 너무 많이

올려 불판을 너무 덮어버리면

고기도 잘 안 익고 연기가

많이 나기 때문에 6개 정도 올리셔서

자주 뒤집어 주시면 잘 타지도 않고

양념이 잘 배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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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먹는데 한눈이 팔려서

역시 먹기 전 사진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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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을 아직 안 드셔 본

애주가분들한테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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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밍구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