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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길래 작년에 자주 가던 방태막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 대기를 하는 곳이라
평상시보다 일찍 나와서 도착했더니
다행히 손님이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평상시에는 비빔막국수를 즐겨먹는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덥길래 시원하게
물막국수로 주문했습니다.
일찍 방문했더니 아직은 한산한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메인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회막국수가 있고 곁들여먹는 음식으로
보쌈부터 만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막국수 사진인데 참
먹음직스럽게 잘 찍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각종 양념(설탕, 겨자, 간장, 양념장)과
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열무김치와
백김치가 등장합니다.
막국수만 먹으면 금방 허기가져서 왕만두도
주문했는데 고기만두로 4개가 나옵니다.
시원한 물막국수 등장!
평상시에는 비빔막국수를 즐겨먹어서
그런지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육수가 생각보다 심심합니다.
저처럼 짭짤한 육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육수가 생각보다 많이
싱거울 수도 있으니 주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싱거운 음식이 건강에 좋은 건 맞지만
이왕 어렵게 들어오셨다면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를 추천드립니다.
슬슬 더워지는듯하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밍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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